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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소속 '400경기 클럽'에 가입하며 토트넘 역사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하는데요.
손흥민 경기일정과 손흥민 토트넘 경기 생중계 채널, 토트넘 순위와 함께 경기 하이라이트를 알아보겠습니다.
손흥민 토트넘 경기일정
4월 8일 (월) 02:00 토트넘 vs 노팅엄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
4월 13일 (토) 20:30 뉴캐슬 vs 토트넘 (세인트 제임스 파크)
4월 20일 (토) 토트넘 vs 맨시티 (연기)
4월 28일 (일) 22:00 토트넘 vs 아스널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
5월 4일 (토) 23:00 리버풀 vs 토트넘 (안필드)
5월 11일 (토) 23:00 토트넘 vs 번리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
5월 20일 (월) 00:00 셰필드 vs 토트넘 (브라몰 레인)
손흥민 경기 생중계 채널
손흥민 토트넘 경기 생중계는 스포티비 프라임,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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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하이라이트- 400경기 클럽 가입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우리가 1908-1909시즌 풋볼 리그에 가입한 후 클럽 400경기 출전을 이룬 14번째 선수가 됐다' 라며 손흥민의 활약을 시즌별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4월 3일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공격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1대 1 무승부를 거뒀지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400번째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1882년 창단한 이후 '400경기 클럽'에 가입한 14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경기를 뛴 선수는 1969년 ~ 1986년까지 17년간 토트넘에 몸 담고 총 854경기에 출전한 스티브 페리먼입니다. 그 뒤로 게리 마버트 611경기, 팻 제닝스 590경기로 뒤를 이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 클럽의 모든 좋은 점을 대표하며, 그는 이제 세계 정상급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100골을 넣었으며, 토트넘 통산 160골을 달성해 구단 역대 최다 득점 5위에 올랐다.' 며 손흥민을 추켜세웠습니다.
이어서 '도움은 82개를 올리며 400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242개를 기록한바 있다. PL 득점왕과 국제축구연맹 FIFA 푸스카스상을 차지했으며 현재 토트넘과 한국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은 계속해서 빛나고 있다' 라고 극찬했습니다.
비유럽 선수 중에서는 '400경기 클럽' 에 가입한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합니다.
손흥민 토트넘 계약 연장이 제기되는 만큼, 해리 케인의 435경기 기록도 얼마 남지 않아 이 기록 또한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SNS를 통해 특별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상을 올리며 손흥민의 400경기를 기념했습니다.
한글로 '사백' 이라고 적힌 문구로 시작하는 영상에서 손흥민은 '찰칵' 세리머니를 통해 그 동안의 주요 장면들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습니다. 그 안에는 감격의 데뷔골,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첫 골, 푸스카스상 수상 등 감동의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SNS를 통해 직접 소감을 남겼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00경기 출장은 특별한 이정표이자 나와 가족에게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지난 경기에서 우리가 원했던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여러분과 함께한 지금까지 시간을 되돌아보니 기쁨과 뿌듯함을 느낀다. 런던을 제 2의 고향으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토트넘 선수 동료들 또한 손흥민의 400경기를 축하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케인과 브라질로 돌아간 루카스 모우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얄, 다빈손 산체스 등 여러 선수들이 축하를 전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방을 환하게 밝힌다. 게다가 강철 같은 면도 지니고 있다. 겸손하고, 존경받아 마땅하며 완벽한 캡틴이자 리더다. 이제 손흥민은 다음 이정표를 향해 나아간다!' 라고 전했습니다.
손흥민 경기일정과 토트넘 경기 생중계 채널, 토트넘 순위를 알아보았습니다. 400경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 선수 축하드리고 앞날에 좋은일만 있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출처: 토트넘핫스퍼 홈페이지, 네이버스포츠, 다음스포츠, 스포티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