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수비수 김민재가 발롱도르 후보 30명에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김민재를 포함한 발롱도르 후보 명단을 발표하며 아시아 출신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것을 밝혔는데요. 발롱도르 역대 수상자는 어떤 선수일까요?
발롱도르는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로, 한 시즌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선수에게 수여됩니다. 이번 발롱도르 수상자는 다음 달에 발표될 예정이며,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는 2002년 설기현, 2005년 박지성, 2019년과 2022년 손흥민에 이어 다섯 번째 후보로 선정된 것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2022년 발롱도르 최종 순위 11위에 오르면서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에서 나폴리와 뛰며 높은 활약을 펼쳤으며, 팀을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끈 주요 선수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발롱도르 후보자 보기
특히 김민재가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점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수비수로서 후보에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수비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일은 드물며, 아시아 축구 역사에서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런 성과를 통해 김민재는 아시아 축구의 자부심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민재는 나폴리에서의 활약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습니다.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으며, 만약 상위 순위에 오른다면 아시아 축구 역사상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입니다.
이번 발롱도르의 주요 경쟁자로는 리오넬 메시와 엘링 홀란이 떠오르고 있으며, 메시는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과 인터마이애미에서의 활약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홀란은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활약과 득점 기록으로 세계적인 스타로서의 지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발롱도르 역대 수상자를 살펴보겠습니다.
발롱도르 역대 수상자
| 2022 | 카림 벤제마 | 레알 마드리드 |
| 2021 | 리오넬 메시 | 파리 생제르맹 FC |
| 2019 | 리오넬 메시 | FC 바르셀로나 |
| 2018 | 루카 모드리치 | 레알 마드리드 |
| 2017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
| 2016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
| 2015 | 리오넬 메시 | FC 바르셀로나 |
| 2014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
| 2013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
| 2012 | 리오넬 메시 | FC 바르셀로나 |
참조: 네이버 발롱도르 수상자 역대 주요 수상결과표
김민재는 한국 축구와 아시아 축구의 자랑스러운 대표 선수로서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발롱도르 후보로서의 성과는 그의 축구 경력에 빛나는 새로운 장점이 될 것입니다. 이번 발롱도르 수상자는 내달에 공개될 예정이며, 그의 활약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큰 기대를 주며, 후보로 오른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프랑스 풋볼 홈페이지 참조